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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영웅은 싫어 2차 창작
귀능X다나 커플링
' 별빛이 쏟아져요 '
지친 다나가 잠든 이불 속에서 부스럭 부스럭. 더운듯 얼굴이 시뻘게진 한 남자 아이가 튀어 올라왔다.
" 부서장님, 부서장님! 저거 봐요! 창문 밖에서 뭐가 번쩍번쩍거려요! "
" 하암-... 너 언제 들어왔냐... "
깊게 다크서클 진 다나가 피곤해 죽어버리겠다는 표정으로 일어났다.
" 앗, 깼어요? "
" ...니가 깨웠잖아... "
다나는 신경질적으로 눈을 비비며 창문가로 고개를 돌렸다. 한창 장마철인지, 창문 밖으로 우르르 쾅쾅, 쾅쾅. 아주 요란하다.
" 장마는 장마인가보다. 가끔은 천둥번개도 괜찮지. "
" 부서장님은 안무서워요? 난 무서워서 여기 온건데... 부서장님 꼭-껴안고 있으면 덜 무서우까. "
귀능이가 능글맞은 표정으로 다나의 오른 팔에 깊숙히 앉겼다.
" ...자식, 구라만 늘었어. "
다나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귀능이를 밀어냈다.
" 으앗, 부서장님! 저기, 저기좀 봐요! "
" ...? "
창문 밖으로 파란색인지 하얀색인지 모를 뭔가가 휙-하고 포물선을 긋더니 사라졌다.
" ...뭐야, 유성? 아니, 그럴리가 없는데... 이 날씨에... "
그러더니 아까 나타났던 수많은 포물선들이 나타났다. 떨어지는듯 반짝거리며 눈을 아프게 했다.
" 부서장님... 저기... 별이 쏟아지고 있어요! "
" ...... "
다나가 귀능의 볼과 창문턱을 동시에 쓰다듬더니, 본인의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이었다.
" 아니... 저건 별이 아니라 번개야. 자다 일어나서 눈이 어지러웠다보니... 좀 했갈렸네. "
" 번개? "
귀능의 검은 눈에 파란듯 하얀듯 빛이 비쳤다.
번개인듯 별인듯.
꿈인듯 현실인듯.
" 아니야. 저건 별이야! 부서장님이 별이라고 했으니까. 별이 떨어지는거라고 그랬으까! 한번 말하면 땡! 바꾸기 없기! "
" ...? 이자식이 버릇없게... "
그렇게 번개 사건은 귀능이가 딱밤 맞는 것으로 마무리 됬다.
*****
" ...... "
아마 나체 상태인 듯 한 다나가 덮고있던 이불을 몸에 둘둘 걸치고 창가로 나왔다.
" 으아 서장님... 저 추워요오... "
정신없이 앓는 소리를 내는 귀능을 무시하고, 번쩍번쩍 빛나는 창가에 아니, 하늘에 집중했다.
" ...귀능아. "
" 아, 뭔대 그래요? 마당에 손오공이라도 떨어졌어요? 아님 크레이터? "
헛소리를 하는 귀능에게 쓴웃음을 보내며 다나가 말했다.
" 별이야. 별이 쏟아지네. "
귀능은 창밖을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.
" 무슨소리에요. 천둥번개잖아요. "
" 별이... 떨어지는거라고 그랬으까. "
" ...? "
...그저 내일 출근이 걱정되는 귀능이었다.
귀능X다나 커플링
' 별빛이 쏟아져요 '
지친 다나가 잠든 이불 속에서 부스럭 부스럭. 더운듯 얼굴이 시뻘게진 한 남자 아이가 튀어 올라왔다.
" 부서장님, 부서장님! 저거 봐요! 창문 밖에서 뭐가 번쩍번쩍거려요! "
" 하암-... 너 언제 들어왔냐... "
깊게 다크서클 진 다나가 피곤해 죽어버리겠다는 표정으로 일어났다.
" 앗, 깼어요? "
" ...니가 깨웠잖아... "
다나는 신경질적으로 눈을 비비며 창문가로 고개를 돌렸다. 한창 장마철인지, 창문 밖으로 우르르 쾅쾅, 쾅쾅. 아주 요란하다.
" 장마는 장마인가보다. 가끔은 천둥번개도 괜찮지. "
" 부서장님은 안무서워요? 난 무서워서 여기 온건데... 부서장님 꼭-껴안고 있으면 덜 무서우까. "
귀능이가 능글맞은 표정으로 다나의 오른 팔에 깊숙히 앉겼다.
" ...자식, 구라만 늘었어. "
다나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귀능이를 밀어냈다.
" 으앗, 부서장님! 저기, 저기좀 봐요! "
" ...? "
창문 밖으로 파란색인지 하얀색인지 모를 뭔가가 휙-하고 포물선을 긋더니 사라졌다.
" ...뭐야, 유성? 아니, 그럴리가 없는데... 이 날씨에... "
그러더니 아까 나타났던 수많은 포물선들이 나타났다. 떨어지는듯 반짝거리며 눈을 아프게 했다.
" 부서장님... 저기... 별이 쏟아지고 있어요! "
" ...... "
다나가 귀능의 볼과 창문턱을 동시에 쓰다듬더니, 본인의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이었다.
" 아니... 저건 별이 아니라 번개야. 자다 일어나서 눈이 어지러웠다보니... 좀 했갈렸네. "
" 번개? "
귀능의 검은 눈에 파란듯 하얀듯 빛이 비쳤다.
번개인듯 별인듯.
꿈인듯 현실인듯.
" 아니야. 저건 별이야! 부서장님이 별이라고 했으니까. 별이 떨어지는거라고 그랬으까! 한번 말하면 땡! 바꾸기 없기! "
" ...? 이자식이 버릇없게... "
그렇게 번개 사건은 귀능이가 딱밤 맞는 것으로 마무리 됬다.
*****
" ...... "
아마 나체 상태인 듯 한 다나가 덮고있던 이불을 몸에 둘둘 걸치고 창가로 나왔다.
" 으아 서장님... 저 추워요오... "
정신없이 앓는 소리를 내는 귀능을 무시하고, 번쩍번쩍 빛나는 창가에 아니, 하늘에 집중했다.
" ...귀능아. "
" 아, 뭔대 그래요? 마당에 손오공이라도 떨어졌어요? 아님 크레이터? "
헛소리를 하는 귀능에게 쓴웃음을 보내며 다나가 말했다.
" 별이야. 별이 쏟아지네. "
귀능은 창밖을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.
" 무슨소리에요. 천둥번개잖아요. "
" 별이... 떨어지는거라고 그랬으까. "
" ...? "
...그저 내일 출근이 걱정되는 귀능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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